아직도 새벽은 오질 않아 / 전영록 [1989]
아직도 새벽은 다가오질 않아
그대 떠난 이밤이 멈춰지면
그 언젠가 돌아서간
너의 모습이
오늘밤 다시 올 것만 같아
사랑을 말하던 그 눈빛이
이 밤이 지나면 사라지네
흔적없이 잊혀져간 우리 사랑이
오늘밤 다시 보일 것 같아
그대 나를 떠난 뒤에
사랑인줄 알았었네
바보같이 말못하던
그대가 지금은 어디에 어디에
바람처럼 다가와서
바람처럼 스쳐버린
철없던 그날을 이 밤이 지나면
바람처럼 다가와서
바람처럼 스쳐버린
철없던 그날을
이 밤이 지나면 잊을래
그대 나를 떠난 뒤에
사랑인줄 알았었네
바보같이 말못하던
그대가 지금은 어디에 어디에
바람처럼 다가와서
바람처럼 스쳐버린
철없던 그날을 이 밤이 지나면
바람처럼 다가와서
바람처럼 스쳐버린
철없던 그날을
이 밤이 지나면 잊을래
아직도 새벽은 다가오질 않아
그대 떠난 이밤이 멈춰지면
그 언젠가 돌아서간
너의 모습이
오늘밤 다시 올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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