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색 가방 / 방주연 (1987) 자주색 가방 / 방주연 (1987) 여고시절 삼 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의 친구였네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어디로 가드라도 지난 삼 년 생각하면 잊을 수는 없을거야 여고시절 삼 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밤이면 밤마다 같이 밤을 새웠지 그러나 지금은 .. 국내가요/가요[자] 2016.04.10
잘있거라 공항이여 / 진송남 잘있거라 공항이여 / 진송남 안개 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마음 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 하네 수 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 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 국내가요/가요[자] 2014.01.21
조약돌 / 박상규 조약돌 / 박상규 꽃잎이 한잎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 국내가요/가요[자] 2013.04.06
중년/박상민 중년/박상민 작곡: 정현우 /작사: 정현우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가네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국내가요/가요[자] 2009.07.14
장부의 꿈/김동아 장부의 꿈/김동아 저 높은 하늘이 우리 집 지붕이라면 해와달을 등불로 켜 놓고 별을 헤어보리 연 구름 한가닥 끌어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 높고높은 산봉우리 베게로 베고누워 이 한 생 다가도록 편히 한 잠 자겠네 국내가요/가요[자]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