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CARA MAMA) / 송창식(2013.11.24.) 어머니(CARA MAMA) / 송창식(2013.11.24.) 먼 옛날 십자군 전쟁때 이야기 입니다 병 드신 노모를 집에다 혼자 남기고 전쟁터에 나가게 된 어느 병사와 그 아들을 기다리는 늙으신 어머니의 아주 슬픈 이야기예요.... 끝없이 달이 밝은 사막 고요히 잠든 그 속에 마을을 이룬 많은 천막 군대의 야영..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날이 갈 수록 / 송창식(2013.6.21.) 날이 갈 수록 / 송창식 김상배:작사 / 김상배:작곡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다시 황금물결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사랑(Over and over) / 송창식(2013.8.1.) 사랑(Over and over) / 송창식(2013.8.1.)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 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담배가게 아가씨 / 송창식 담배가게 아가씨 / 송창식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빗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 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직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나의기타이야기 / 송창식 나의기타이야기 / 송창식 옛날 옛날 내가 살던 작은 동네엔 늘푸른 동산이 하나 있었지 거기엔 오동나무 한 그루하고 같이 놀던 소녀 하나 있었지 넓다란 오동잎이 떨어지면 손바닥 재어 보며 함께 웃다가 내 이름 그 애 이름 서로 서로 온통 나무에다 새겨 넣었지 딩동댕 울리는 나의 기..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상아의 노래 / 송창식 [열린 음악회 1051회 2015. 02. 22.] 상아의 노래 / 송창식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
당신은 /송창식 당신은 /송창식 당신은 가시렵니까 이대로 가시렵니까 바람 부는 이 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 가시렵니까 당신이 밝혀 놓으신 붉은 촛불은 이 밤도 떨고 있는데 꿈이었나요 꿈이었나요 그 순간은 꿈이었나요 당신은 이제 가시렵니까 당신은 안 오십니까 이대로 안 오십니까 동지 섣달.. 국내가요/송창식 201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