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사나이/엔카·번안곡·외국곡

娘よ(딸아)/나훈아

재누리 2010. 11. 6. 06:19


娘よ(딸아)/나훈아
作詞 : 鳥井 實  /  作曲 : 松浦孝之

 

嫁に行く日が 來なけりゃいいと

시집 갈 날이 오지않으면 좋다고
おとこ親なら 誰でも思う
아버지라면 누구라도 생각해
早いもんだね 二十才を過ぎて
빠르구나 20살을 먹어
今日はお前の 花嫁姿
오늘 너의 신부모습
贈る言葉は ないけれど
선사할 말은 없지만
風邪をひかずに 達者で暮らせ
감기에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라

 

(臺詞)
花嫁さんが泣いたらあかん
신부가 울면 안돼지
父さんの事は心配せんでええ
아버지는 걱정안해도 좋아
きれいや 今日のお前はほんまにきれいや
예쁘구나 오늘의 너는 정말로 예쁘구나
なあ母さん
그렇지 여보

 

 

夕べ娘が 酌してくれた

어젯밤 딸이 술을 따라 주었지
酒の味さえ おぼえていない
술맛조차 기억나지 않아
古い寫眞を 指さしながら
옛날 사진을 가리키면서
ここが父さん そっくりなのと
이 부분이 아버지와 꼭 닮았어
頰のあたりを なでながら
빰의 주위를 스다듬어며
淚ぐんでは はしゃいでくれた
눈물을 글썽이며 들떠서 떠들었지

 

 


笑い話で すませるけれど

우스운 이야기로 끝내야하지만
口じゃ云えない 苦勞もあった
말로는 할 수 없는 괴로움도 있지
嫁に行ったら わがまま云わず
시집을 가거든 마음대로 말하지 말고
可愛い女房と 云われて欲しい
귀여운 아내라고 들었으면 바래
いつも笑顔を 忘れずに
언제나 웃는 얼굴을 잊지말고

ついて行くんだ 信じた人に
영원히 함께 갈 사랑하는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