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유익종 유익종 / 편지 하루종일 그(의) 생각에 내마음을 달래 보려고 거짓없이 숨김없이 한자 두자 써 내려가네 왜 멍청하니 쓰지 못할 글을 왜 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 않는 그 말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 것을 보내 버릴까 지워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李剛昊印 국내가요/가요[파] 200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