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 문주란

파란 이별의 글씨 / 문주란

재누리 2018. 1. 31. 20:10



파란 이별의 글씨 / 문주란


검은 눈동자에 맺히는 이슬처럼
이슬비 소리없이 내리던 밤길
서로 가슴 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아아아 그러나
이슬비 다시 오면
먼 훗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서로 가슴 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아아아 그러나
이슬비 다시 오면
먼 훗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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