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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노나가레노요니(川の流れのように, 흐르는 강물처럼) / 美空ひばり(미소라 히바리)

재누리 2017. 3. 7. 06:41

미소라 히바리( 美空 ひばり (みそら ひばり), (1937년 5월 29일 ~ 1989년 6월 24일)는


9세의 나이에 데뷔하여 근 40여년간 일본 엔카,

나아가 가요계의 전설적 여신으로 군림하다.

폐렴으로 52세에 타계.

최후의 곡인 가와노나가레노요우니 川の流れのように (흐르는 강물처럼)는

그녀가 세상을 떠나던 해인 1989년 1월에 발표한 곡으로


NHK에서 일본인 177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본의 노래

전 음악 장르를 통털어서 20세기 “일본의 명곡”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후  일본 정부로부터 여성 최초 국민영예상을 수상.






가와노나가레노요니(川の流れのように, 흐르는 강물처럼) / 美空ひばり(미소라 히바리)




      1)
      시라즈 시라즈 아루이테 키타호소구 나가이 고노미찌
      知らず知らず步いて來た 細く長い この道
      모르는사이 걸어온 좁고도 긴 이길
          후리가에레바하루까도오구 후루사토가미에루
          振り返れば 遙か遠く故鄕が見える
          뒤돌아보면 아득히 먼 고향이 보여
          데코보코미찌야 마가리구넷타미찌지즈사에나이 소레모마타 진세이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地圖さえない それもまた 人生
          움푹짐푹한길과 꼬불꼬불한길 지도조차도 없는 그것또한 인생
          아아 가와노나가레노요오니유루야까니 이꾸쯔모 지다이와수기테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いくつも 時代は過ぎて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느릿하게 여러번 시대는 흐르고
          아아 가와노나가레노요오니 도메도나쿠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끝없이
          소라가 다소가레니 소마루다케
          空が黃昏に染まるだけ
          하늘이 노을로 물들뿐
            2)
            이키루고토와 다비수루고토오와리모나이 고노미찌
            生きることは旅すること終りのない この道
            산다는건 여행과 같아 끝없는 이길
            아이수루히토소바니즈레테유메사가시나가라
            愛する人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사랑하는사람곁에 데리고 꿈을찾으며
            아메니후라레테 누카룬다미찌데모
            雨に降られてぬかるんだ道でも
              비에 젖어 진흙창이된길도
            이쯔가와 마타하레루히가쿠루가라
            いつかは また 晴れる日が來るから
            언젠가는 또 개이는 날이 오니까
              아아 가와노나가레노요오니오다야까니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아아 강물의흐름처럼 평온하게
            고노미오 마카세테이따이아아 가와노나가레노 요오니 우쯔리유쿠
            この身を まかせていたい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移りゆく
            이몸을 맏기고 있고싶어 아아 강물의흐름처럼 바뀌는 
               기세쯔 유끼도케오 마찌나가라
              季節 雪どけを待ちながら 
              계절 눈녹음을 기다리며
            아아 가와노나가레노요오니오다야까니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おだやかに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평온하게
            고노미오 마카세테 아타이 아아 가와노나가레노 요오니
            この身を まかせて いたい ああ 川の流れの 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