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목 선착장에서 내려 이 굴을 통과하고 나면 바로 관음도로 넘어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관음도는 울릉군에서 4번째로 큰섬으로 깍새섬 깍개섬이라고도 하는데 깍새[슴새]가 많다해서 유래했으며
면적은 0.017 평방킬로미터,높이는 106미터,둘레는 약 800미터 입니다.
보이는 높은탑모양은 관음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널수 있도록 들어가는 입구이고 아직 개방을 하지 않고 있으나
이날은 마침 마을 노인회에 이곳을 개방한다고 하여 기다리다 행운으로 섬에 들어가 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관광객들에게 개방을 하기전까지는 울릉도 관내의 주민들에게 우선 선보이고 개방을 할 모양 이더군요
멀리 보이는 다리가 관음도로 들어가는 다리 입니다.
관음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나 서쪽에 선착장이 있어 작은 선박이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이는 아마도 관음도에서 농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울릉도 성인봉을 오르다보니 많은 들쥐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관음도에 아마도 쥐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나 봅니다
다리가 만들어지고 이다리를 통해 들쥐들이 대거 성인봉쪽으로 이동을 하였다고하는군요
울릉군에서는 이때문에 대단히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군요
저멀리 보이는 섬이 죽도라는 섬입니다
촬영일자:2012년07월04일
촬영장소: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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