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발원지 검룡소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 라고 합니다.

 

둘레 20미터의 깊이를 알수 없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곧바로 20 미터의 폭포를 이루고

쏟아지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 미터,넓이는 1~2 미터 암반이 구불 구불하게 푹 파여서 그리로 흐르는 물이

흡사 용이 용트림을 하는 것 같은 형상으로 검룡이 살고 있다 하여 검룡소 라고 하며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은 자연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자연생태 학습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유두절{8월 첫째주 일요일]에는 한강대제가 열린다 하는군요

 

 

 

 

 

 

 

 

어머머!

뱀! 뱀이다....

어느 여성 분이 지른 비명에 열심히 카메라를 들이되었지만

뱀이란 놈이 어찌나 바르던지 겨우 한장의 사진으로 증거를 남기고 사라 집니다.

이곳은 뱀의 출현이 잦은 곳이라고 곳곳에 뱀주의 하라는 푯말이 서 있더군요

 

 

 

 

 

 

 

 

 

 

 

 

 

 

 

 

 

 

 

 

 

 

 

이곳이 바로 끊임없이 암반 사이로 쏟아오르는 물의 근원지 입니다.

분명 암반인데.....

암반위로 물은 한없이 쏟아 오릅니다..

물의 양은 어찌 그리 많은지....

 

 

 

 

 

촬영일자:2011년08월21일

촬영장소: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15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