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의 노래를 mp3로 저장하기 (거원 제트오디오 goldwave )

 

1. 카세트테이프 또는 LP등을 재생할 워크맨 또는 그 이상의 기기 (이하 워크맨)
2. 1번 기기를 컴퓨터의 사운드카드와 연결할 아날로그 케이블 또는 Y-케이블 (이하 케이블)

   

3. 물론 컴퓨터와 넉넉한 하드디스크 용량

케이블의 가격은 품질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가격은 2000~4000원(코드에 금도금이 된 것은 1000원정도 더 비쌈)정도 하며
레코드판매점 혹은 AV 기기를 파는 곳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워크맨의 이어폰 단자에 케이블의 한 쪽을 꽂습니다.
- 포터블 카세트 또는 그 이상의 기기에는 LINE OUT 단자가 따로 있습니다. LINE OUT 단자가 따로 있는 경우 그 곳에 꽂으시면 됩니다.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워크맨에 연결하지는 않습니다.(어차피 꽂을 곳도 없겠지만...)
스피커를 꽂아 놓은 상태라면 컴퓨터 본체 뒤의 사운드카드에서 코드를 뽑고 그 자리에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꽂습니다.
(재생되는 음악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스피커는 권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뒷면의 사운드카드 LINE IN 단자에 케이블의 다른 한 쪽을 꽂습니다.
- 아주 일부의 싸구려 사운드카드에는 위 단자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그럼 녹음이 불가능하겠죠?)
- 단자의 정확한 위치는 사운드카드의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 일부 사운드카드의 경우 각 단자에 이름이나 그림이 표시가 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2번까지 완료한 후 오디오에서 아무 음악이나 틀어 놓습니다. 그 다음 사운드카드에 연결된 헤드폰을 착용하고,
   케이블을 단자의 이곳저곳에 꽂아봐서 음악이 들리는 단자가 정확한 단자입니다.
   (이는 사운드카드마다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사운드카드의 매뉴얼이나 단자 주위에 있는 그림이나 이름을 참고하세요.)

 녹음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면 어느것을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추후 편집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여기서는 처음부터 GoldWave 를 이용하겠습니다.

GoldWave 는 다양한 포맷의 음악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공개자료실에서 쉐어웨어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프로그램은 별도로 구입하여야 하나 이 버전 만으로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밑의 Device Controls 창에서 [Properties] 버튼을 누릅니다.

 

위에 보이는 내용은 운영체제와 사운드카드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Volume 탭을 선택하고 "라인 입력", 또는 "라인(Line)" 항목을 체크표시하고, 적당한 볼륨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녹음할 비어있는 파일을 만듭니다.
[NEW] 버튼을 누릅니다.

 

[CD] 버튼을 누르고 "Length" 항목에서 새 파일의 길이를 설정합니다.
"Quick settings" 항목에서는 "Voice", "Radio", "CD"  처럼 미리 설정된 파일의 품질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건드릴 필요가 없으며 파일의 길이(Length)만 분 단위로 주의깊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녹음할 곡의 길이보다 넉넉하게 시간을 설정합니다.
[OK] 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새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녹음을 시작하고 녹음하고자 하는 음악을 워크맨 또는 오디오기기에서 재생을 시작합니다.
녹음은 Device Controls 창에서 빨간색의 [Record]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키보드의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녹음을 중지할 때는 [Ctrl] 키를 누르지 않고 녹음버튼을 한번 더 클릭하면 됩니다.

 

메인창의 노란색 표시된 세로줄은 녹음이 되고 있는 위치를 나타내며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녹음이 되고 있다 하더라도 메인창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정상상태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녹음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Device Controls 창에서 표시된 부분의 변화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제 녹음된 파일을 편집해 보겠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녹음한 파일에는 곡의 앞뒤로 불필요한 소리와 묵음들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해 보고 소리의 크기를 조절해 보겠습니다.

녹음이 끝난 결과물이 위 그림과 같이 나왔습니다.
뒷부분에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묵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우선 뒷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편집할 영역을지정해야 합니다.
영역을 지정하는 방법은 시작점을 마우스왼쪽버튼으로 클릭하고 끝점은 오른쪽버튼으로 클릭합니다.
위 그림과 갈이 영역이 지정된 부분은 밝게, 나머지부분은 어둡게 나타납니다.

위와 같이 영역을 지정하고 [Select]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지정된 영역만 확대되어 나타납니다.

Device Controls 창에서 플레이버튼을 눌러 들어봅니다.
그리고 음악이 끝나고 지울 부분의 시작점을 마우스왼쪽버튼을 클릭해서 위 그림과 같이 지정합니다.

   

[All] 버튼을 눌러 전체보기를 합니다.
그리고 마우스오른쪽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커서를 곡의 끝부분까지 끌어당긴 다음에 버튼을 놓음으로써 지울부분의 끝을 지정합니다.
그리고 [Del] 키를 눌러 지정된 영역을 지웁니다.

 

곡의 앞 부분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음악의 소리가 너무 작거나 클 경우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All]-[View] 버튼을 차례로 눌러 음악의 전체를 영역지정합니다.

   

그리고 [Change]버튼을 누르거나 메뉴에서 "Effects"-"Volume"-"Change" 를 선택하면 볼륨조절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백분률로 알맞은 볼륨크기를 설정한 후 [OK] 버튼을 누릅니다.

 

볼륨조절까지 마쳤으면 이제 파일을 저장해 보겠습니다.

"File" 메뉴에서 "Save as.." 항목을 선택합니다.

처음 GoldWave 를 인스톨하셨다면 위와 같이 그림이 나타날 것입니다.
파일형식을 "mp3" 로 저장하고 싶지만 "File Attributes" 항목에 아무런 내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저장도 되지 않습니다.
이는 ogg 형식도 마찬가지이며,
GoldWave 가 사용할 수 있는 mp3 또는 ogg 코덱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파일형식으로 음악을 저장하려면 제작사 홈페이지에 가셔서 코덱을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코덱은 Goldwave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Optional Download" 항목을 참고하시구요.
다운받은 압축파일을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의 "Windows" 폴더 내 "system" 또는 "system32" 폴더안에 푸세요.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할 필요는 없으며 파일형식을 다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File Attributes" 에서 적당한 항목을 선택하고 [저장]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File Attrubutes" 에 대하여...

모든 내용을 설명하기는 곤란하구요.
mp3 파일 형식의 경우 "Layer 3, 44100Hz, stereo" 까지는 꼭 선택하셔야 모든 재생프로그램이나 추후 음악시디를 만들었을 경우
오디오기기에서 정상적으로 재생이 됩니다.
맨 위의 "***kbps" 는 비트레이트인데요.
이 숫자가 높을수록 음질이 좋지만 파일의 크기가 더 큽니다.
그러나 원래 음질 이상으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트레이트가 192인 파일을 320으로 올려 저장한다고 해서 음질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죠.

Variable Bit Rate 의 약자입니다. 일반의 경우 고정된 bit rate 로 파일을 변환하는 것과 달리 음악의 성질이나 특성에 따라서 bit rate를 변화시켜 동일한 수준의 음질을 유지하면서 파일 사이즈는 더욱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4MB 사이즈의 mp3 파일은 비트레이트 128kbps/sec 짜리입니다. 일부 음악파일에서는 음질이 왜곡되는 부분이 생기니 되도록 최소 160kbps/sec 평균 192kbps/sec 정도의 비트레이트로 변환하기를 권장합니다.

비트레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으로 미루고 비트레이트가 커질수록 음질은 좋아지나 파일사이즈가 늘어난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mp3 형식의 최고 비트레이트는 320kbps/sec입니다.

비트레이트는 음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중요하기도 하지만 mp3 플레이어를 구입하실때도 유심히 관찰하여야 할 항목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의 경우 320kbps 까지의 비트레이트를 지원하지만 일부, 그리고 이전에 출시되었던 제품의 경우 그 이하의 비트레이트까지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20kbps의 경우 파일사이즈가 보통 10MB 정도 되기 때문에 저가의 mp3 플레이어의 경우 16MB 의 메모리를 가졌을 경우 한곡 이상을 저장하지 못합니다.

또한 메모리 사이즈가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플레이어가 256kbps까지만 지원한다면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비트레이트와 음질에 관한 논란은 많습니다.
결과만을 말씀드린다면 어떤 곡은 128kbps로 변환하나 320kbps로 변환하나 음질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또 어떤 곡들은 엄청난 차이를 냅니다.
또 같은 128kbps로 같은 노래를 변환하여도 듣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를 느낄 수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꼭 "어느정도의 비트레이트가 음질이 가장 좋다" 라고 말할 수 없으며 자신이 들어보고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비트레이트로 변환하여 듣는 것이 음질면에서나 파일사이즈 면에서나 최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골드웨이브를 이용해서 카세트 테이프의 내용을 MP3로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어학용으로 제공되는 테이프를 MP3에 넣어서 듣거나..
테이프로 가지고 있는 음악을 MP3로 변환하고 싶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시려면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1. 카세트 플레이어 : 이어폰 잭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는 것

2. Line-In 케이블 : 양쪽끝이 모두 이어폰 잭처럼 생겼습니다

[방법]

1. Line-In 케이블의 한쪽을 카세트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합니다

2. 다른 한쪽 끝은 컴퓨터의 Line-In 단자에 연결합니다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에 있습니다)

3. 화면 오른쪽 아래의 볼륨조절기를 실행해서 '라인 입력'에 음소거가 체크되어 있다면 해제합니다

4. 위의 그림에서 메뉴의 '옵션' - '속성'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녹음'을 선택하시고 '라인 입력'에 체크합니다

5. 녹음 컨트롤이 뜨면 '라인 입력'을 선택합니다

6. 이제 골드웨이브를 실행하시고 [파일] - [제작]을 선택하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로 넉넉하게 잡아줍니다 (나중에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내면 됩니다)


7. 이제 테이프를 틀고 골드웨이브의 녹음버튼을 누르면 녹음이 시작됩니다 (단축키 : Ctrl+F9)

8. 녹음이 끝나고 나면 앞뒤의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원하는 효과가 있다면 적용한 후 저장하시면 됩니다
   (필요없는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한 후 Del키를 누르면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은 집에서 간단히 해볼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며, 보다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로 작업해야 듣기에 만족스러운 소리가 날 것입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MP3로 변환하기 - (워크맨 이용)
집안을 둘러보면 하나쯤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이젠 세월의 흔적이 남은채 점점 사라져가는 매체중의 하나입니다. 옛 추억이 떠오르는 카세트 테이프를 mp3로 변환하는 방법을 안다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것일겁니다.
 
1. 준비물을 알려주면 않되겠니?
먼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워크맨 (또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있는 제품)
2. 연결선 (까르푸나 이마트 같은 할인점에서 2,000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3. 사운드카드(컴퓨터가 있는 분들은 사운드카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4. 녹음프로그램 (사운드포지, 골드웨이브, 쿨에디트 등등..)

 
2. 어떤 방법으로 변환하나요?
자 준비물이 갖추어졌으면 이제 슬슬 작업을 시작해봅시다. 아래 그림처럼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또는 카세트 데크에 변환할 테이프를 넣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변환한 부분까지 테이프를 감아놓아야 하겠죠.
 
(순서1)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에 테이프 넣기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에 테이프를 넣은 모습)

 
(순서2) 연결선으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에 연결하기

이제 연결선으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의 이어폰 꼽는 부분에 연결선의 한쪽을 연결합니다.아래의 그림처럼 되었으면 완성입니다. 카세트 플레이어의 볼륨을 적당하게 올려줍니다. (너무 키우면 안되요)

(연결선으로 카세트 플레이어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한 모습)

 
(순서3) 연결선으로 컴퓨터의 사운드카드에 연결하기

연결선의 나머지 한쪽을 컴퓨터의 사운드카드에 연결할 차례입니다. 사운드카드의 연결부분중에 Line-in 이라고 적혀진 부분을 찾습니다. (보통 파란색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연결선을 꼽아줍니다.

(사운드카드의 라인-인 단자에 연결선을 연결한 모습)

 
(순서4) 카세트를 플레이하면서 녹음하기

자 이제 연결하는 작업은 끝났습니다. 이제 컴퓨터에서 녹음프로그램을 띄워놓고 녹음을 할 차례입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사운드포지를 띄워서 그림에 표시된 녹음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의 그림처럼 레코드 창이 나타나게되고, 여기서 아래 그림처럼 빨간색 녹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플레이 시켜시키면 소리가 들리면서 녹음이 진행됩니다.

원하는 만큼 녹음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이제 녹음을 멈추어야 합니다. 물론 카세트 플레이어도 멈추면 됩니다. 멈출 때도 마찬가지로 녹음버튼이 있던 자리가 멈춤버튼모양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에 표시된 Close버튼을 누르면 녹음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순서5) MP3 인코딩하기

이제 녹음이 끝난 웨이브데이터를 mp3로 변환해줘야할 차례입니다. 웨이브파일로 그냥 저장해도 상관없지만 용량이 너무크기 때문에 MP3로 변환하면 용량도 적어서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File메뉴의 Save As...를 실행해주세요.

녹음된 웨이브파형을 저장하는 단계입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Save As...를 실행하면 여러 가지 설정하는 곳이 나오게됩니다. 저장위치를 내 컴퓨터의 적당한 곳으로 선택하시고 아래의 설명대로 설정해주세요.

우선 (1)부분은 변환될 mp3파일의 이름을 적어주는 곳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좋은 이름을 적어주세요.
(2) 부분은 MP3 Audio로 반드시 선택해주세요. 클릭하면 여러 가지 종류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부분은 음질을 설정하는 곳인데, 아래의 그림처럼 96Kbps로 설정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모두 설정이 끝났으면 (4)의 저장 버튼을 꾸~욱 눌러주면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