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 이야기/목조 이야기

설비공사

재누리 2009. 6. 5. 18:07

설비공사

 

목구조 주택의 설비공사는 급 배수공사,전기공사,난방공사 등으로 구분되고 공정상 내벽석고보드 공사전에 이루어지는 초기배관-배선공사와 석고보드 설치후의  마감배관-배선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기 배관-배선공사는 골조공사가 완료되고 단열재공사가 되기 전에 이루어 지므로 전기 배선공사 시기를 잘 정해야 다음 공정에 지장이 없다.

 

급 배수를 위한 수평배관 공사는 바닥 장선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수직배관의 경우 벽체의 두께를 6인치로 해서 그 공간을 이용하면 되므로 별도의 배관공간이 필요없다.

 

욕조가 위치하는 바닥은 구조보강이 필요하며 수전류와 연결되는 배관부위는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히 고정킨다.

 

욕조나 샤워부스에는 소음 발생이 많으므로 욕실의 벽과 바닥에는 차음을 위한 시설을 하도록 한다.

 

난방을 위한 배관공사는 온돌인 경우엔 PVC제품일시 이음매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기식 중앙공급식은 덕트를 사용한다.

 

또한 실별로 분배기를 설치하여 실내난방의 균형을 잡도록 한다.

 

전기 배선공사는 법규되로 누전대비 접지선을 필히 사용하고 콘센트나 스위치 박스는 목조에 합당한것을 사용한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압은 220V가 기준이 되나 가전 제품의 종류에 따라 110V 용 콘센트를 별도로 시설할 경우도 사전에 검토가 있어야한다.

 

목구조 주택에서의 전기공사는 화재 등의 재해에 직접요인이 될수도 있으므로 철저한 시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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