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 이야기/목조 이야기

외장 및 지붕공사

재누리 2009. 6. 5. 18:05

외장 및 지붕공사

 

골조가 완성되면 외벽 벽 덮게에 방습을 위한 방습지를 붙인후 창문과 출입문을 설치한다.

창문은 못이나 스크류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나무 쐬기를 사용하여 틀어짐을 막는다.

 

창문 주위의 누수방지를 위한 후레싱과 E/Z 씰을 철저히 시공하고 벽과 창틀사이 공간은 단열재로 밀실하게 채워 열손실을 막아야 한다.

 

외부 마감재로는 사이딩류,스타코류,벽돌,인조석등이 널리 사용된다.

 

사이딩으로는 목재,비닐재 및 성형제품등이 많이 쓰이며 목재 사이딩에는 오일 스테인 계의 도료를 칠하여 내구성을 높이도록 해야하며,스타코류의 마감은 부착력을 높이고 수축 팽창에 의한 갈라짐을 방지하기위하여 팽창조인트(expansion joint)를 두어야 한다.

 

벽돌을 외장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벽체와 약 1인치 정도의 공간(air space)  띄우기와 하단부에 물빠짐구멍(weep hole)을 설치 하여야한다.

 

지붕공사는 경사각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가 생기는 데 경사각이 30 도를 넘으면 작업용 발판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한다.

 

지붕재로는 아스팔트 슁글이 널리 사용되는 데 다양한 패턴과 가볍고 저렴하고 또한 일정수명후 그 위에 덧 붙이는 방법으로 쉽게 재 시공을 할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이외의 재료로는 너와종류와 기와  금속류 지붕재등이 있다.

 

지붕공사시 주의할 사항은 천정,굴뚝,배기파이프, 등 지붕을 관통하는 주위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후레슁시공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목구조 지붕은 지붕속 자연 환기를 위해 처마 및 용마루의 환기구 설치를 필히 하여야한다.

지붕에 떨어지는 빗물은 물받이 홈통을 설치하여 정해진 곳으로 흐르도록한다.

 

주택 외장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문틀 주위나 처마 등의 세부몰딩과 현관 포치 및 데크 등의 부분 장식들의 마무리까지 세심한 손질이 필요하다.

 

특히 외장용으로 사용되는 못은 아연도금한 못을 사용하고 외부 창문 등의 개구부의 틈새는 실런트로 코킹(caulking) 처리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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