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사나이/아

유학생 / 羅勳兒

재누리 2008. 6. 1. 18:49

 


유학생 / 羅勳兒

잃어버린 청춘이 이다지도 서러운가
불끈쥔 두주먹에 뜨거운 
눈물만 흐른다.
잊지못할 그추억에 미치고 싶어도
웃으며 돌아서는 슬픈유학생
마지막 눈감아도 내너를 잊지못하리
잃어버린 세월이 그렇게도 괴로운가
불끈쥔 두주먹에 뜨거운
눈물만 흐른다 
잊지못할 그추억에 미치고 싶어도
한잔술로 달래보는 슬픈유학생
마지막 가는길에 웃으며 보내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