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최희준

하숙생 / 최희준 (1988)

재누리 2018. 8. 25. 19:27




하숙생 / 최희준 (1988)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 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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