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 윤시내[1980]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 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리는
한 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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