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기타 / 김부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 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며 갑니다
서글프게 해가 진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네기 사랑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며 갑니다
'국내가요 > youtube,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이름은 소녀 / 조애희[1967] (0) | 2018.04.03 |
---|---|
용꿈 / 이금희 (0) | 2018.04.03 |
달타령/ 김부자 (0) | 2018.01.08 |
화류춘몽 / 김부자 (0) | 2018.01.08 |
일자상서 / 젊은시절의 김부자 (0) | 2018.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