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까요 / 조미미 (1975)
얼마나 그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하루하루 날이 가고 달이 가는데
소식 한 장 없으니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지쳐버린 이 마음은
눈물인지 한숨인지
나도 이젠 모르겠어요
아아아아 야속한 님
이렇게 무작정 기다려야 합니까
얼마나 그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꽃도 지고 잎도 지고 해도 가는데
님은 영영 안 오시니
애태우다가 애태우다가 지쳐버린
이 마음은
눈물인지 한숨인지 나도 이젠
모르겠어요
아아아아 야속한 님
이렇게 무작정 기다려야 합니까
'국내가요 > 조미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림길 / 조미미 (1975) (0) | 2017.12.08 |
---|---|
이대로 돌이되어 / 조미미 (1975) (0) | 2017.12.08 |
사랑하기에 / 조미미(1977) (0) | 2017.12.08 |
당신의 모습 / 조미미(1975) (0) | 2017.12.08 |
처녀 사공 / 조미미(1973) (0)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