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 신중현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국내가요 > 신중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너를 / 신중현 (0) | 2016.10.10 |
---|---|
빗속의 여인 & 커피 한잔 / 신중현밴드 (0) | 2016.10.10 |
호텔 캘리포니아 / 신중현[2010.11.27 ] (0) | 2016.10.10 |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2006 ] (0) | 2016.10.10 |
미인 / 신중현[2006 ]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