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숙녀 / 혜은이
낙엽만 봐도 왠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피어나는 조그만 꽃송이
사랑의 물빛이 들어요
낙엽만 봐도 왠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작은 숙녀의 설레는 가슴은
아직은 부끄러워요
조심스레 열리는 마음 가득
그대의 모습만 쌓이고
은행나무 기대어 마주 보며
우리들은 아름다운 연인 같아요
낙엽만 봐도 왠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헤어지면 보고 싶어지고
만나면 수줍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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