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 여행사진/경상남북도

[경북 울릉] 울릉도등대(태하등대)

재누리 2012. 7. 18. 20:36

 

 

 

 울릉도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년]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무릉도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섬전체가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종산화산 입니다.

 

 

섬의 중앙부에는 최고봉인 성인본{984m]이 읶고 그 북쪽 비탈면에는 칼데라 화구가 무너져 내려 생긴 나리분지가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 서쪽끝 태풍감 끝자락에 태하라 불리우는 마을이 있습니다.

태하는 김[해태]이 많아서 불리었다는 설과 안개가 자욱하다고 불리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태하등대의 정식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 관리소이며 울릉등대 또는 태하등대라고도 부른다.

울릉도 등대는 1958년 최초로 점등괴었으며 울릉도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있다.

 

 

 등탑은 백색원형콘크리트 구조로 7.6m이며 2003년 10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로 교체하여 50Km까지 불빛이 나아간다.

 

 

울릉도 등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오솔길과 푸른숲으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기암절벽과 풍광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의 등산코스로 많이 사랑 받고 있습니다.

 

 

 

 

 

 

 

 

 

 

 

 

 

 

 

 

 

 

 

 

 

 

 

촬영일자:2012년07월04일

촬영장소: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