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들기낭 폭포의 유래는 2가지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첫째는 비들기 둥지와 비슷하다는 것과
둘째는 산비들기가 낭떨어지위에 집을짓고 살았다는 것...
그러나 정확한 유래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곳은 잘알려지지도 않았지만 아쉽게도 한타강댐 공사로 매몰될 예정이라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금도 폭포로 들어오는 길은 공사로 인하여 비포장이고 비온후에는 여간해서는 차로도 들어오기 힘든 곳 입니다.
왜 자연을 그대로 존치시키지를 않는 걸까요?
이곳을 찾은 날 마침 비가 그치고 수량도 많아서인지 출사를 나온신 분들이 열심히 사진기에 담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무작정 찾은 이곳이기에 폭포의 진모습을 찍어보고자 부득이 무릅까지 바지를 걷어올리고
물길을 지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이 언제 수몰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이곳을 찾으시려는 분들은 장화를 필히 지참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촬영일자:2012년07월17일
촬영장소: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451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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