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 여행사진/서울특별시

[서울 서대문구]서대문 형무소 역사관-1

재누리 2012. 6. 18. 07:01

지인의 결혼식이 있는 날

시간상 남는 시간을 이용하고자 역사의 산실 서대문 형무소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당시의 당사자가 아닌 관계로 직접 와닿는 부분은 덜하긴 하였어도

학창시절에 배웠던 것과 부모님으로부터 배웠던 부분을 상기하며 관람을 해 봅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과거의 서대문형무소를 역사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서대문형무소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다. 그후 경성감옥은 1912년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을 바꾸고 독립투사들을 탄압하던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당시 일제에 의해 가해졌던 고문과 탄압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역사 박물관이다. 당시 고문 현장을 재현해 놓았고, 감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사형장까지 남아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가 걸린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02)360-8590,   http://www.sscmc.or.kr/culture2/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옆에 있다.

 

 

 

 

 

 

 

 

 

 

 

 

 

 

 

 

 

 

 

 

 

 

 

 

 

 

 

 

 

 

 

 

 

 

 

 

 

 

 

 

 

 

 

 

 

 

 

 

 

 

 

 

 

 

 

 

 

 

 

 

 

 

 

 

 

 

 

 

 

 

촬영일자:2012년06월09일

촬영장소: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통일로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