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 이야기/목조 이야기

타일 및 테라코타공사

재누리 2012. 5. 30. 20:04

타일은 미화.방수.청결.바탕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목적에 따라 형상.색채.질이 다릅니다.

 

타일의 용도

1.외벽용 타일 - 흡습성이 적고 외기에 대한 저항력이 크며 단단하고, 내동해성이 우수한 자기질.석기질이 사용됩니다

2.내벽용 타일 - 도기질이나 석기질로 흡습성이 약간 있고 외기에 대한 저항력이 작으나 대체로 외관이 아릅답습니다.

3.바닥용 타일 - 내부바닥용은 경질이고 흡수성이 작은 것이 좋으며, 자기질.석기질의 무유품으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외부바닥등에는 흡수성이 작은 Quarry 또는 Clinker타일이 많이 사용됩니다.

 

타일의 종류.색깔.치수.현상등이 결정되면 실제 건물의 치수를 실측하여 확인하고 타일나누기를 해야 합니다.

타일 나누기를 할 때에는 전체 온장이 쓰일 수 있도록 계획하고, 부득이 토막타일을 쓸 경우에는 반절이하의 것은 가급적 쓰지 않도록 합니다.

타일은 정수배로 나누어지도록 하며 약간의 부족이 있을 때는 줄눈을 조절하여 맞추도록 합니다.

타일 붙이기를 할 때 몰탈은 건비빔한 후 3시간 이내에 사용하며, 물을 부어 반죽을 한 후1시간 이상 경과한 것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타일 붙이기 전에 청소를 하여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를 하고 바탕의 건조상태에 따라 조루등을 히용하여 물을 고루 뿌립니다.

몰탈바르기는 타일의 두께와 붙임 몰탈의 두께를 고려하여 2회에 바탕몰탈을 바른 후 타일을 붙일 때까지는 1주일이상의 기간을 둬야 합니다.

타일을 붙이는 방법에는

1. 발라 붙이기(떠붙이기)

2. 압착 붙이기(낱장붙이기)

3. 개량압착 붙이기

4. 판형 붙이기

5. 접착제 붙이기

6. 밀착 붙이기(동시줄눈 붙이기)가 있습니다.

타일 붙일기 후 3시간이 경과한 다음 솔 또는 헝겊으로 줄눈파기를 하여 줄눈을 청소하고,

24시간 경과 후 붙임몰탈의 경화정도를 보아 치장줄눈을 합니다.

 

유의사항

타일 시공은 영상 3℃이하에서는 피해야 하며,도기질 타일은 외부나 물기가 많은 곳에서는 시공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박리현상(시공후 타일이 떨어지는 현상)과 백화현상(타일면이 희게 오염이 되는 현상)에 주의 해야 합니다.

 

테라코타 공사

테라코타는 도토.자토등을 반죽하여 형틀에 넣고 찍어내어 소성한 속이 빈 대형의 점토제품으로 장식용과 구조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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