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비친 소나무 그림자가 너무도 이쁘다.
수량이 많아짐에 보를 넘치는 물의 소리가 마치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우렁차다.
소수서원 앞 "경"자바위로 가기위해 이돌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물이 금방이라도 다리를 휘감아 넘칠 것만 같다
울려퍼지는 소리에 빨려들 것 같은 착각도 느낀다.
이사람은 다리사이에 걸린 나무가지를 제거하면서 돌다리를 건넌다...ㅎㅎ
이런 분들이 많이 있다면....
다리를 건너니 산수유 냄새가 진동을하고 잠시 냄새에 취해보고 사진기에 담아본다.
촬영일자:2012년03월30일
촬영장소: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2-8[소백로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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