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사나이/자

작별/ 羅勳兒[방주연 님 곡]

재누리 2009. 6. 9. 23:33
 


1549


작별/ 羅勳兒[방주연 님 곡] 이양일 작사/ 작곡 헝클어진 머리처럼 헝클어진 내 가슴 물레방아간 돌담 밑에서 손을잡고 헤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면 작별이란 말이요 안될 말이요 안될 말이요 보내진 않겠어요 가시진 마오 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몸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말란 웬말이오 하기는 싫지마는 작별인가 보구려 말리지 마오 말리지 마오 떠나야 하겠어요 울리진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