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사나이/사

쌍고동우는 항구 / 羅勳兒[백야성 님 곡]

재누리 2008. 6. 10. 00:15

 

쌍고동우는 항구 / 羅勳兒[백야성 님 곡]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단다
 파이프입에 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뱃머리에 뿌려놓은 눈물자국 얼룩졌네
 마도로스 뜬사랑에 눈물도 많드란다
 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