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가요[아]

애수(哀愁 )/심수봉

재누리 2008. 5. 16. 15:28

애 수
      - 심수봉 -
 떠난다는 말도 없이
 가버린 당신인데
 왜 이렇게 기다려지나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한잔 술에 마음을 달래며
 내뿜는 담배연기속에
 뿌옇게 떠오르는 그 모습
 이대로 잊어야 하나요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럴까
 난 이제는 그 누구도
 다시 사랑할 수 없어요